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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17-09-26 10:06 조회7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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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紀 2560年 丙申年 冬安居 解制法語

禪은 깨달음의 歷史다. 깨달음 歷史는 참 敎育의 歷史요 참 교육의 歷史라는 것은 참 生命의 등불을 전해주는 傳燈의 歷史다.
傳燈의 歷史란 무엇인가?
부처님께서 靈山會上에서 普光三昧에 드시어 文字와 言語가 아닌 正法眼藏을 摩訶迦葉에게 부촉하셨다. 그것은 無我요 自他一如의 世界다. 宇宙와 自我가 渾然一切가 된 경지며, 그것은 自由自在의 世界다. 無碍요 圓融의 世界며 그것은 安心立命이다.
照用을 同時로 하되 逆順에 걸림 없고 어떠한 티끌에도 물들지 않으며 十方世界에 兀兀히 自在하고 淸淨하며 當當하고 活潑潑하기가 짝 할 자가 없더라.
頭頭物物이 本來로 菩提의 世界요 恒河沙와 같은 세계가 그대로 청정한 寂滅道場이더라.
이것이 永遠토록 自在하며 영원토록 고요하고 밝으며 영원토록 神靈스러우며 영원토록 원만히 通하고 廣大하더라. 生死도 없고, 涅槃도 없으며, 去來도 없어서 어떠한 名相과 言語로도 表現할 수 없더라.
이것을 부처님과 역대조사와 역대 선지식이 깨달아 성취하시고 衆生들에게 일깨워 주시기 위하여 그렇게도 노심초사 애쓰신 것이더라.
이것은 萬古不變의 眞理이기 때문에 이 地球上에 있는 모든 衆生, 아니 宇宙에 存在하는 모든 生命들은 이 道理를 깨달아 영원토록 自由스러워야 되고 無爲自性眞實樂을 未來世가 다하도록 享有해야 하는 것이더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떠한 理念·思想 또는 哲學 그리고 宗敎까지도 그것은 人間을 위한 方便이지 究竟은 아니다. 淸淨한 自性 자리를 證得했을 때만이 眞正한 解脫이다.
모든 名相은 다 떨어지고 能과 所도 잊어버리고 主와 客이 끊어진 자리가 永遠한 無住요 無碍요 無相이다. 진정한 無爲眞樂의 世界요 우리 모두 가야할 究竟이다.

靈光獨照脫根塵
坐臥經行現妙眞
有時不覺翻身轉
山河大地獅子吼

영광이 홀로 비춰 근진을 벗어나니
안고 눕고, 경행 속에 묘한 진리를 드러낸다.
어느 때 모르는 결에 몸을 뒤집어 위음불에 도달하면
산하대지가 그대로 법왕의 사자후더라.

佛紀 二五六○年 丙申年 冬安居 解制日
德崇叢林 方丈 松原 雪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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