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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연예인전법단 화계사에 현판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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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23-11-29 19:48 조회1,3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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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28일 삼각산 화계사에 연예인전법단 현판식 행사

조계종 포교부장 남전스님,연예인 등 30여명 참석

 전법단장 화계사 주지 우봉스님 "현판식 기점으로 언제나 편안한 요람, 여러분들의 활동거점 될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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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28일 서설이 내리는 가운데 조계종 연예인 전법단(단장 화계사 주지 우봉스님)이 문화예술계를 아우르는 대규모 조직을 갖추고 서울 화계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사회적 파급력이 큰 문화예술계 전법포교를 이끌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예인 전법단은 화계사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대중문화 포교의 전법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52일 연예인 전법단장으로 임명된 화계사 주지 우봉스님을 단장으로 화계사에 연예인 전법단 사무소가 개설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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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 전법단 현판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화계사 회주 성광스님을 비롯, 주지 우봉스님, 조계종 포교부장 남전스님, 포교국장 선보스님, 화계사 포교국장 재각스님, 교무국장 청강스님, 화계사 신도회장(최덕섭), 부회장(이정기), 총동문회장(이성희) 일반신도, 연예인전법단 연예인 대표 배우 임혁, 가수분과위원장 김국환, 가수분과 부위원장 진미령, 개그맨 김주철, 가수분과 국민가수 이소원, 임지민양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한규 사무총장과 자문위원장인 장정화 대불청 회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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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륜당에서 


부처님의 전법선언을 이어간다는 계획으로 현판식(懸板式)행사를 화계사 대문 앞에서 간략하게 마치고 화계사 보륜당으로 자리를 옮겨 삼귀의, 반야심경, 단장 우봉스님의 인사말, 화계사 회주 성광스님,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남전스님의 격려사, 조계종 포교원 연예인전법단 대표 배우 임혁, 가수분과위원장 김국환의 축사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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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법단장/화계사 주지 우봉스님

 

연예인전법단장 화계사 주지 우봉 스님은 현판을 달기 전과 현판을 달고 난 후의 마음이 달라졌다. 현판식을 기점으로 해서 화계사는 앞으로 여러분들의 집이 될 것이고, 여러분들의 활동 거점이 될 것이며, 여러분들이 지치거나 힘들 때 편히 쉬게 할 수 있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가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스님은 또 연예인 한명이 갖는 파급력은 어마어마하다. 그렇기 때문에 연예인전법단의 중요성을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며 앞으로 화계사가 여러분이 업장소멸하고 공덕을 지을 수 있는 근본도량이 되도록 화계사 주지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잘 오셨습니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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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부장/남전스님

 

조계종 포교부장 남전스님은 누구나 어려서 꿈꾸는 직업중의 하나가 연예인인데 연예인이 못되고 스님이 됐다2010년도에 각계각층에 여러 지역의 전법단을 만들면서 나중에는 스포츠계, 또 연예게도 전법단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던 기억이 난다. 오늘 현판식이 그 대미를 장식한 것 같다연예인전법단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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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 회주/성광스님


화계사 회주 성광스님은 연예인 전법단 현판식을 하는데 하얀 눈이 내렸다. 이것이 길상이다. 오늘 이 순간부터 연예인전법단이 현판식을 계기로 어렵고 고통스러운 이들에게 감로법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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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전법단 대표/ 임혁(탤런트)


탤런트 임혁은 연예인을 대표해 부처님 법 전하는 일에 주저 없이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탤런트 임혁은 연예인전법단은 포교를 목적으로 지난해 출범했다. 불교 대중화를 위해서 대중들과 가까이 있는 연예인들이 직접 나선다면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오늘 그 서막이 올랐다. 화계사를 전초기지로 삼고 화계사 주지 우봉스님을 모시고 포교원과 잘 협의해서 행 할 것이다. 말은 잘 못해도 행하면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런 마음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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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 가수분과위원장/가수 김국환 


김국환 가수분과위원장도 가수는 노래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음성포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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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덕섭(무림)/화계사 신도회장

화계사 신도회장(무림 최덕섭)은 "화계사는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앞으로 전법활동를 하는데 있어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현판식에 참여한 연예인전법단 20여 명은 이 날 행사를 마치고 화계사에서 저녁공양과 당일형 템플스테이도 진행했다. 현판식을 거행하고 연예인전법단은 화계사를 거점으로 본격적인 대중매체 포교에 나설 방침이다. 

 

방송, 연기, 연극, 가수 등 6개 분과 177명으로 구성된 연예인전법단은 현판식을 시작으로 송년법회와 소외 이웃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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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전 풍경/맨 밑 우측/국민가수 임지민, 이소원

 



 


 화계사/홍보

김지희(정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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