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여래 진언 

나무 바가바제 비살사 구로 벽류리 바라 바아라 사야 다타 아다야 

아라하제 삼먁삼붓다야 다냐타 옴 비살서 비살서 비살사 삼모아제 사바하

 



▲화계사 대중스님, 국제선원 스님 

지난 5월 22일 갑진년 하안거 결제를 맞아 화계사(주지 우봉스님)는 사중스님들과 국제선원 스님,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안거법회를 봉행하고 석 달간의 용맹정진에 들어갔다. 이날 33 약사기도 특별법회를 봉행하는 자리에서 주지스님은 “출가 수행자들은 일상의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한 곳에 머물며 오직 수행에만 집중하는 기간이다. 오로지 화두를 들고 공부에 전념하며 정진하시길” 당부했다. 스님은 불자들 역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안거의 의미를 새롭게 할 때 나의 본 모습이 그 자리에 있음을 보는 것이라고 말씀했다.

 

▲ 주지스님 축원

이어 주지스님은 일체중생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기를 발원하며 33일 동안 참회기도를 통해 약사여래부처님의 12대 원력이 불자들에게 전해져 소망이 모두 이뤄지길 간절히 축원 올렸다.

 

불자들은 기도를 봉행하며 약사여래부처님의 가피로 병고와 재난으로 고통 받는 중생들을 구제해 성불의 길로 인도해 주시길 발원하며 더욱 청정하게 할 것을 다짐했다.

 

화계사 불자들은 주지 스님의 축원과 발원으로 함께 기도올리고 약사여래 진언 108독과 참석한 불자들에게 청수를 나눠주는 의식을 끝으로 약사여래기도 법회는 여법하게 봉행됐다.

 

약사여래기도는 33일 동안 기도정진 올리고 6월23일 회향한다.

 

▲ 기도가 끝난뒤 주지스님께서 청정수를 불자들에게 일일이 나눠주시는 모습

▲ 신도회/설겆이 봉사

 

 

 

 

 

 

 

 

  화계사/홍보

김지희(정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