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정전 60주년 한반도 평화대회 참석 -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 화계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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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정전 60주년 한반도 평화대회 참석 -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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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9-30 21:53 조회11,6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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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7년 9월 27일(금)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한반도 평화대회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위로와 경의, 화해와 상생, 미래와 희망을 위한 축제” 한국정전 60주년을 기념하는 한반도평화대회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UN이 정한 세계평화의 날인 지난 9월27일. 한반도 평화대회 운영위원회(봉행위원장 자승스님, 상임위원장 수불스님) 주관으로 5만여 사부대중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이애주 교수의 승무와 명고, 명종으로 시작을 알렸다.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사부대중 5만여 명 동참
 
“후손에 전할 최고 가치는
한반도 평화” 부산선언 발표
 
룸비니에서 이운한 평화의 불 제막을 시작으로 열린 첫 개막공연은 꿈을 이룬 서민스타, 폴포츠가 열었다. 폴포츠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과 함께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하며 본 행사의 메시지를 대중에게 음악으로 전했다.
한반도평화대회는 공연과 불교의식을 혼합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진제 종정예하는 이날 “흐르는 물에 떨어진 꽃은 어느 곳에 돌아감인고. 한반도에 복사꽃 만발하니 즐거운 봄이로다(流水洛花歸何處 海東桃源夷悅春)”는 법어를 내렸다. 봉행위원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평화의 선언을 이어갔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봉행사에서 “인류가 추구해야 하는 보편적 가치는 평화주의와 인간과 환경의 존중이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단 한마디의 이별도 없이 쓰러져간 무수한 인류에 대한 책임과 보상은 그 어떤 합리화도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며 “살생을 자해하는 전쟁은 근절돼야 한다. 오늘 대회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를 넘어 지구촌 평화선언으로 전쟁없는 세상을 구현하는 초석이 되어야 한다”고 법문을 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화계인터넷 기획부
이정기(보현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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