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기도 입재 - 부모은중경을 영단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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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7-04 20:55 조회12,556회 댓글0건본문
부모은진언
"나모 삼만다 못다남 옴 아아나 사바하"
7월 4일(목) 백중기도 입재
장마비가 오락가락하는 요즘 산사의 여름은 백중기도의 지장보살 정근 소리와 함께 더위도 잊은채 지나간다. 백중기도는 목련존자의 효행에서 비롯되었듯이 금번 백중기도에는 부모은중경을 매일 독송하며
49일 동안 지극정성 기도를 올리게 된다.
오늘 기도입재에는 대적광전을 가득채운 불심과 법당 마당, 보화루, 제1선원등에서 함께 부모은중경을
독송하는 소리가 매우 장엄하게 들렸다.
부모은중경 독송 공덕문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적는 사람을 법사라고 하는데, 법화경 법사품에는
다섯 가지 법사에 대하여 설파하고 있습니다. 그 첫째는 경전을 지니고 다니는 사람, 둘째는 경전을 읽는 사람, 셋째는 경전을 외우는 사람, 넷째는 경전을 해설하는 사람, 다섯째는 경전을 사경하는 사람입니다." 라고 했듯이 화계사 금번 백중 기도는 부모은중경, 독송과 사경으로 여름을 보낼 것이다.
백중기도의 인연 공덕으로 선망조상 모든 영가님들과 고통 받는 모든 중생이 불보살님의 가피 원력으로 일체지 죄업장 소멸되고 왕생극락하기를 발원합니다.
백중기도는 매주 수요일에 1재를 시작으로 8월 21일(음7월 15일)회향한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화계 인터넷 기획부
글/사진. 이정기(보현행)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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