괘불법회 봉행-오후3시 나한전 앞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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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19-05-16 07:30 조회5,096회 댓글0건본문
육법공양 올리며 그 의미가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염원 천수경 봉독과 참석대중 축원의식 봉행 괘불은 의식용 큰 불화, 그림으로 그려진 부처로 본존불을 대신한다. 대중이 운집하는 큰 명절등에 야외에 이운하여 모시고 법회를 진행한다. 화계사 아미타괘불도는 조선시대 불화로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올해는 화계사 청소년부의 사물행진으로 괘불이운 의식을 대신하였다. 법회는 불자님들의 육법공양(화계불교대학 2학년 주간반)으로 시작되어 천수경봉독과 축원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무국장 광우스님의 사회로 덕인스님의 천수경봉독 기획국장 원정스님이 법회에 함께 하셨다.
▲육법공양진행/황도연(향운심)화계사신도회
“정성으로 부처님께 올리는 이 공양 우주법계 고루고루 번지어라.
일심으로 참회하며 올리는 이 공양,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자비로써 이 공양을 받으소서“
육법공양은 향, 차 , 꽃, 과일, 쌀, 등 의 여섯가지 공양을 올리며 부처님의 위신력으로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염원하는 의식이다. 번뇌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해탈향, 생사를 초월한 열반을 의미하는 감로차, 꽃은 육바라밀을 비롯한 보살의 수행을 뜻하는 만행화, 과일은 깨달음을 상징하는 보리과이며, 쌀은 선정을 통해 얻는 환희의 마음으로 선열미라 하고, 등은 마음속 무명을 밝혀주는 반야지혜의 등불이다.
"육법공양의 한량없는 공덕을 일체 중생들에게 회향하오며 시방삼세 모든 중생이 함께 성불하기를 발원합니다." 노전 덕인스님은 천수경 봉독을 집전하시고 축원으로 마무리해 주셨다. 봉축법회 기도동참발원제자, 연등공양 발원제자 등 오늘 이 기도 공덕으로 업장은 소멸되고 지혜가 총명하며 각기 소원하는 바 원만성취하시기 발원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김효경(원명심)/화계사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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