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사 2019 기해년 백중기도 입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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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19-07-01 13:08 조회5,172회 댓글0건본문
화계사 기해년 백중 7.7 49재기도 입재 봉행 선망조상 및 유주무주 고혼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영가천도기도 입재
화계사는 6월28일(금) 대적광전에서 기해년 백중 기도 입재를 봉행하였다. 선망조상 및 유주무주 고혼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이날기도 입재에는 주지 수암스님을 비롯 선덕 견향스님과 사중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해 우란분절 7.7 49기도 정진을 발원했다.
상 중단 예불 및 공양에 이어 영가 천도 시식의식이 거행되었다. 화계사 사부대중은 주지 수암스님의 집전으로 다함께 <불유교경>을 독경하고, 천수대비주, 광명진언 및 스님의 장엄염불 선창에 따라 ‘나무아미타불’을 염하는 가운데 선망부모 조상님 전에 차례로 잔을 올리고 절하며 영가 천도기도에 동참했다.
6.28(금)오늘 입재에 이어 초재는 7월4일(목)로 올해 백중재일은 매주 목요일, 회향은 8월15일(목)이다. 또한 화계사백중기도 올해 영가천도 경전인 <불유교경>은 석가모니부처님 열반 드시기 전 제자들에게 한 마지막 설법으로 알려져있다.
주지 수암스님은 짧은 법문으로 시식의식을 마무리하셨다.
‘영가천도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지옥중생의 경우와 인도환생한 경우, 또 축생계로 환생한 중생, 각각 다르나,
‘마음이 청정이면 온 국토가 청정해진다‘는 말처럼, 온 국토가 연화장되면 온 우주법계가 극락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마음이 청정하면 행동거지가 반듯해지고, 부처님 모시는 마음으로 심心청정으로 세상을 살 때 아귀 지옥 사라질 것이며 이것이 바로 천도하는 의식입니다. 또한 한잔 차를 올리는 것은 영가에게 부처님과의 연을 이어주는 것입니다‘
한편 화계사 신도회 회장단은 시식의식에 앞서 6.25전쟁 전몰장병과 희생자 및 그 가족들의 영령을 추모하며 영단에 헌화하였다.
▲관욕용품, 해탈지옷/화계사 신도회
마하반야바라밀! 김효경(원명심)/화계사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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