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법공양의 한량없는 공덕을 일체 중생들에게 회향하오며

시방삼세 모든 중생이 함께 성불하기를 발원합니다“

부처님오신날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화계사 아미타괘불도가 나한전앞에 모셔졌다.

화계사학생회 풍물패의 사물소리가 대중들을 모은다. 화계사불교대학 2학년 학생들은 한복을 차려입고

예와 정성으로 부처님전에 공양을 올렸다.

▲여섯가지 공양(향, 차 , 꽃, 과일, 쌀, 등)을 올리는 육법공양

   ▲육법공양진행/윤여란(성불수)/화계사신도회

‘어리석은 중생이 일심으로 참회하는 이 공덕,

마음을 바로하고 삼보님께 올리는 이 공양,

오직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이 공양을 받으소서’

참회와 정근으로 부처님 오신 뜻을 기리며, 천수경 봉독과 칠정례가 이어지고,

스님의 축원으로 기도는 마무리되었다.

오늘 이 기도 공덕으로 화계사 불자님들 업장은 소멸되고 지혜는 증장되며 자비의 마음이 깊어지기를 발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세세상행보살도!

김효경(원명심)/화계사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