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지 않는 공덕의 불빛_봉축점등식 및 회향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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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21-05-23 09:22 조회3,786회 댓글0건본문
꺼지지 않는 공덕의 불빛 마음에 담고
봉축 점등식 및 회향법회 봉행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 봉축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 및 회향법회가 교무국장 광우스님의 사회로 대적광전 앞마당에서 사부대중이 함께한 가운데 봉행됐다.
코로나 집단감염 예방을 위하여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제등행렬 의식 등을 생략하고 삼배의 예를 갖추어 간소하게 진행됐다.
선덕 견향스님은 점등사에서 “청정도량 화계사에서 점등식을 봉행함에 이로 말미암아 모든 병고액란이 소멸되고 각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축원하고, 행사를 집행하고 참여한 사부대중의 노고를 치하하셨다.
이어 수선회 향산 회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중생들이 하루 빨리 무명에서 벗어나 너와 내가 둘이 아니며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라는 사실을 깨달아 다함께 잘 사는 그날이 오길 기원한다.”고 점등 기원문을 낭독했다.
화계사 신도회(회장 최덕섭) 총무부 원만성 차장이 낭독한 점등문에 맞추어 화계사 도량을 수놓은 장엄등과 연등은 아름다운 빛을 밝히며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회향 법회를 마친 자리에서 주지 수암스님은, 신도회 회장님 이하 임원들과 수많은 봉사자, 불자님들이 불빛으로 사바세계를 밝혀주신 이 날의 공덕에 감사하고, 꺼지지 않는 공덕의 불빛을 가슴에 담아 미래세라도 은혜를 갚아나가는 성불을 염원했다.
김수영(심불성)/화계사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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