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축일 전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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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21-05-19 00:09 조회3,403회 댓글0건본문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하루 앞둔 18일(화), 삼각산 화계사(주지 수암스님)는 안전하고 정성스러운 봉축행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했다.
여전히 기세등등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봉축행사들이 최소화 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화계사 신도회(회장 최덕섭) 임원을 비롯하여 총동창회, 불교대학, 지장회, 봉사부 봉사자들은 사중에서 준비한 떡과 과일을 포장하고, 아기 부처님을 모신 관불단의 꽃 공양을 올려 정성스럽게 대적광전을 장엄했다. 또 대적광전에서는 육법공양을 정성껏 올리기 위해 사전연습을 하고 각 전각에 올릴 과일을 닦아 준비하고, 종무소, 매점 등 도량 곳곳 봉사자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살폈다.
매년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준비하며 당연하게 여겨졌던 전일 풍경이지만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김수영(심불성)/화계사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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