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당 경욱 대종사 60주기 추모 다례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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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21-09-26 01:46 조회3,140회 댓글0건본문
고봉당 경욱 대종사님의 육신의 인연은 다하시어 저희 곁을 떠나셨지만, 가르침은 도량곳곳에서 지금도 무상법문을 설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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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 화계사에서는 9월 25일(음8.19) 고봉당 경욱 대종사님의 60주기 추모다례를 대적광전에서 봉행했다.
사시예불을 마친 후 사부대중은 큰스님의 영전을 향해 다례를 올리며 대종사님의 추모의식에 동참하였다.
화계사 교무국장 광우스님의 사회로 주지 수암스님의 집전으로 진행하였으며
화계사 조실이신 설정큰스님, 회주 성광스님을 비롯한 선덕 견향스님과 사중스님, 문도스님, 화계사신도회(회장최덕섭)회장단, 자문의원 등 많은 신도님들이 동참하여 큰스님의 영전에 헌다하였다.
-헌향
종사영반을 거행하기 전에 죽비에 맞춰 큰스님께 삼배의 예를 올렸으며 문도대표이신 성광스님께서 큰스님 전에 오분법신향을 올리셨다.
-종사영반
주지 수암스님의 집전으로 거불, 청혼, 착어를 거행하고 대중들은 삼배와 입정을 했다.
-헌다
화계사 문도 및 대중스님, 그리고 신도님들은 헌다의식으로 예를 올렸으며
헌다를 마친 후 권공가지, 대중삼배를 끝으로 다례를 마무리하였다.
화계사 조실이신 설정스님께서는 만공스님과 고봉스님, 금봉스님의 일화를 소개해주시며 코로나로 어려운데도 화계불교대학의 활성화는 스님들이 역할을 잘 해주고 신도회가 묵묵히 이끌어주어 불사도 원만히 이루어지는 것은 대중들이 역할을 잘 해주어 언제나 감사하다는 법문을 해주셨다.
다례를 마친 후 대중스님과 신도회장단은 부도전으로 이동하여 부도탑에 향을 올리고 둘러보고 참배하며 다례재를 회향하였다.
박선하(견도행)
화계법보/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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