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화계사


참선수행과 국제포교의 중심 사찰

삼각산 화계사

숭산스님

삼각산 화계사

08. 덕산스님의 발우

어느 날, 덕산선사가 발우를 들고 법당으로 들어갔다. 설봉(雪峰)스님이, "노스님, 아직 종도 울리지 않았고, 북도 치지 않았는데, 발우를 들고 어디로 가십니까?"하니, 덕산선사는 조실방으로 돌아갔다. 설봉 스님이 입승스님인 암두스님에게 그 일을 말했더니, 암두스님은 "덕산선사께서는 말후구(末後句)를 모르신다." 고 말했다. 덕산선사가 그 말을 전해 듣고 화가 나서 암두스님을 불러 "자네는 나를 우습게 보나?" 했다. 그 때 암두 스님이 덕산선사에게 다가가서 귓속말을 했더니 덕산선사는 곧 화를 풀었다. 다음날 법좌에 올라 법문하는 덕산선사의 모습은 전날과 매우 달랐다. 법문이 끝나자 암두스님이 법당 앞에 나가서 크게 소리쳐 웃으며 손뼉을 치고는 "참 기쁘다. 노스님께서 이제 말후구를 아셨다. 이후로는 아무도 노스님을 건드리지 못하리라."고 말했다.
1. 말후구(末後句)란 무엇인가?
2. 암두스님이 덕산 선사에게 뭐라고 귓속말(密啓)을 했나?
3. 덕산선사의 법문이 전날과 어떻게 달랐을까?
4. 여러분이 덕산선사라면, "발우를 들고 어디로 가느냐"는 설봉스님의 물음에 어떻게 대답할까?

숭산스님 평창

개 세 마리가 서로의 뒷꽁무니를 쫒아 원을 그리며 먹이를 찾아 돌고 돈다.


(우) 01095 서울특별시 강북구 화계사길 117(수유1동)|117, Hwagyesa-gil, Gangbuk-gu, Seoul, Republic of Korea
대표전화 : 02-902-2663, 02-903-3361 (업무시간 : 오전8시 ~ 오후6시) Fax : 02-990-1885E-mail : hwagyesa@hanmail.net
업무별 전화번호 : 불교대학 02-997-6469 (업무시간 : 오전 8시 ~ 오후 6시) 템플스테이 02-900-4326 (업무시간 : 오전 8시 ~ 오후 5시)
불교용품점 02-997-7517 (업무시간 : 오전 8시 ~ 오후 5시)

COPYRIGHT ⓒ HWAGYE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