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화계사
03. 암환주인(巖喚主人)
서암언(瑞巖彦)선사는 날마다, 자신을 "주인공아 !"하고 부르고 스스로 대답하고 다음같이 말했다."언제나 정신을 바짝 차려라!"
"언제나 어디서나 결코 남에게 속지 말아라!"
"예!예!"
1. "주인공아"는 무슨 뜻인가?
2. 서암언선사는 늘 스스로 묻고 스스로 대답한다. 어느 쪽이 진실한 주인공인가?
숭산스님 평창
시시하다. 시시해. 여자의 표정, 남자의 표정, 누가 아는가? 얼굴을 씻으면 분명히 나타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