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 17차 석불 순례 - 태안 마애삼존불상 , 일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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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7-20 20:49 조회4,190회 댓글0건본문
부처님!
생사의 무명장애를 밝힐 믿음의법등을 가슴속에 소중히 받쳐들고 저희들의 삶을 자비로 채우고 지혜로 빛내겠사오니 스스로 빛나는 불성의 꽃을 활짝 피어 사바를 밝히는 한 송이 연꽃이 되게 하옵소서.
△ 태안 마애삼존불 태안 마애삼존불은 백화산 중턱의 태을암 동쪽에 위치한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석불로 중국 북제불상의 영향을 받아 7세기초쯤에 조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커다란 바위 동쪽 면에 감실을 만들고 삼존불을 조성했는데 중앙의 작은 보살상 좌우로 커다란 불상 2기를 배치한 파격적인 형식이다.
불상은 하체가 땅에 묻혀있었던 것을 1995년 발굴하여 지금의 모습을 드러냈다.
중앙의 보살상은 양손으로 보주를 받들고 머리에는 삼산보관을 썼으며 다리에는 X자형으로 교차된 옷자락이 표현되어 있다. 왼쪽의 불상은 여원인을 하고 왼손에는 약함을 들고 있으며 오른쪽 불상은 시무외인과 여원인을 하고 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화계 인터넷 기획부
이정기(보현행)합장
*일락사 사진은 비가와서 촬영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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