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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 사랑의 바자회 성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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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22-12-04 14:55 조회2,1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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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수유1동 성당서 종교연합 사랑의 바자회 성금 전달식 

불교, 기독교, 천주교 종교연합 난치병 어린이 15명에게 사랑과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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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남궁은 주임 신부님/ 화계사 혜원 총무스님/김정곤 담임 목사님/이순희 강북 구청장님

 

123일 새벽 대한민국은 카타르월드컵 축구 16강 진출에 대한 기쁨으로 온 나라가 출렁였다. 빛나는 땀과 투혼으로 승리를 한 우리 축구 대표 팀 선수들과 한마음으로 응원한 국민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열정과 박수 소리로 캄캄했던 새벽을 하얗게 깨웠다. 모두가 하나로 뭉쳤다. 붉은 물결이 곳곳을 물들였다. 우리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하나로 뭉치는 결집력이 있다. 그렇다. 강북구 3종교가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북구에 소재한 3종교가 23년째 결집했다. 나눔의 불씨가 번져 불꽃을 지폈다. 사랑 나눔의 불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불꽃으로 번져가고 있다. 지난 12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수유1동 성당에서 23회 난치병 어린이 돕기 종교연합바자회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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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전달식은 대한불교조계종 삼각산 화계사(주지 우봉스님), 천주교 서울대교구 수유1동 성당(남궁은 주임신부님), 한국기독교장로회 송암교회(김정곤 담임목사님), 성직자들과 이순희 강북구청장, 직원 등 관계자, 신도, 상금 수혜대상자와 부모님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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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화계사 신도회 


화계사(주지 우봉스님)는 주지스님을 대신하여 총무 혜원스님을 비롯, 최덕섭(무림)신도회장, 김찬순(대덕심)부회장, 박승찬(무성)감사, 강정렬(자비월)총무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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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금 전달식


3종교 종교연합바자회는 강북구 수유동에 소재하는 대한불교조계종 화계사, 천주교 서울대교구 수유1동 성당, 한국기독교장로회 송암교회가 힘을 합쳐 지역에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 가족들에게는 다소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어 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종교연합 바자회는 올해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야외 행사는 생략하고 비대면 행사로 성금과 티켓판매로 모금하여 후원하는 것으로 3종교가 의결하였으며 수유1동 성당을 주관으로 각 종교 단체 신도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후원, 그리고 강북구청의 협조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200011월부터 시작하여 매년 103종교 신도들이 함께 준비하여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종교연합 사랑의 바자회를 현재까지 개최하고 있으며 바자회 성금은 각 종교 신도들의 정성어린 성금과 먹거리, 음식판매 그리고 기증된 생활물품의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되었으며 그동안 모금액 총 1383241백 원을 441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올해도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으로 비대면 행사였지만 3,750만원의 성금과 작년 이월금 98만 여원을 3종교 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각 종교별로 4명씩 선정하였고 강북구청에서 3명을 추천, 15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25십만 원씩 총 3,750만원을 전달하고 나머지 잔액은 다음연도 주관종교인 화계사로 이월하기로 했다.

 

올해 23회 종교연합 사랑의 바자회는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대면 못지않은 행사가 되었으며 종교를 초월하여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지역의 큰 행사가 됐다. 이렇게 되기까지 적극적인 지도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화계사 우봉스님, 수유1동 성당 남궁은 주임신부님, 송암교회 김정곤 목사님, 이순희 강북구청장님을 비롯하여 헌신적으로 수고하여 주신 각 종교 신도님들, 지역주민들과 행사가 성공적으로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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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유1동 성당 /남궁은 주임신부님


올해 주관처인 수유1동 성당 남궁은 주임신부님은 인사말에서 “3종교가 십시일반 모아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확대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갖게 되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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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계사/ 혜원 총무스님


화계사 총무 혜원스님은 종교가 다른데 이렇게 사랑을 전하는 자리에 참석해 가슴 뭉클하고 감동을 받았다. 우리 종교의 역할이 화합하고 하나로 모으고 이런 역할이 중요하다. 이 자리에 와보니 너무 흐뭇하다. 이 행사가 20년이 넘었다고 하는데 대단하신 것 같다. 지금까지 행사를 진행해 오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행복 바이러스가 전국에 퍼졌으면 좋겠다. 오늘 새벽 축구가16강에 올라가서 좋은 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됐다. 이런 좋은 일들이 전국적으로 많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 종교연합바자회도 20년이 넘었는데 앞으로 30, 50년 계속 발전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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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암교회/ 김정곤 담임목사님


송암교회 김정곤 담임목사님은 눈이 내린 추운 날씨에도 이곳까지 멀리에서 오신 분들,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환영합니다. 벌써 23번째를 맞이했는데 저는 열네 번째 함께하고 있다. 먼저 남궁은 바오로 신부님과 화계사 혜원 총무스님 두 분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운 분과 함께할 것을 생각하니 설렌다며 행사를 위해 이 자리에 있기까지 보이지 않은 곳에서 애써주시고 비대면임에도 대면 못지않게 준비하신 3종교의 모든 신도님들 감사드린다. 또 언제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시는 강북구청 이순희구청장님, 구청직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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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강북구청장님


이순희 강북 구청장은 종교연합바자회는 올해가 23년째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23년이면 강산이 두 번 변하고 남을 시간이다. 종교를 뛰어넘어 사랑과 자비, 나눔을 실천하며 꾸준히 이어 온다는 게 한 두 번은 할 수 있지만 이렇게 긴 시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존경스럽다. 무엇보다 신도님들과 성직자들이 한마음이 되지 않고서는 정말 힘든 일이라 생각한다. 종교를 뛰어넘어서 하는 이런 모임이 세계적으로 우리 강북구 종교연합바자회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종교가 연합을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 더 존경스럽고 성직자님들과 함께하신 모든 신도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한다는 말씀드린다며 격려했다.

 

나의 작은 재물과 대중울력을 나누고 베풀어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자기를 이롭게 하고 결국 탐욕에 물든 사바세계를 정토로 바꾸는 선법(善法)이 된다. 따라서 불자라면 누구나 일어난 자비심은 더욱 증장시켜야 하고, 잠재된 자비심은 밖으로 발현되도록 분발해야 할 것이다.

 

 

 

 

 

  

화계사/홍보부

김지희(정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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