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사 임인년 백중기도 입재 봉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계사 작성일22-07-02 18:12 조회2,685회 댓글0건본문
지난 6월25일 화계사 대적광전에서 임인년 백중입재 법회를 봉행하고 49일 동안의 기도에 들어갔다. 대적광전과 보화루, 제일선원, 대적광전 앞마당을 가득 메운 불자들은 부모의 은혜를 되새기고, 일체 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봉행된 백중 입재 법회에서 사부대중은 참 나를 찾고 업장을 소멸하는 기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도 화계사 경내는 돌아가신 조상과 먼저 보낸 인연의 넋을 기리기 위해 모인 사부대중으로 북적였다. 예로부터 백중 기도는 돌아가신 선망 부모, 영가에 대한 지극한 정성 (효심)뿐 아니라 승보에 대한 공경 (하안거 해제 하신 스님들에 대한 공양) 그리고 배고픈 이웃들에게 베품의 의미가 모두 담겨있다.
아침 에불이 끝나고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의 집전에 맞춰 모두 금강경을 봉독하고 예를 다하여 헌다를 올렸다.
백중기도는 6월25일 입재를 시작으로 7월1일 초재, 7월8일 2재, 7월15일 3재, 7월22일 4재, 7월29일 5재, 8월5일 6재, 8월12일 7재를 끝으로 회향한다.
▲ 지옷, 관욕용품 봉사/ 신도회 총무부
화계사/홍보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