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산당 행원 대종사 17주기 추모 다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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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21-11-22 20:46 조회1,226회 댓글0건본문
숭산당 행원 대종사님은 세계포교를 세계를 포교 장으로 한국 불교를 전파한 세계는
한 송이 꽃이라는 진리를 직접 실천에 옮긴 분으로 오직 모를 뿐인 마음으로 돌아가 있는 그대로의 세계가 곧 그 자리임을 체득하라고 하신 선지식이셨다.
삼각산 화계사는 불기 2565년 11월22일(음10.18) 숭산당 행원 대종사님의 17주기 추모다례를 대적광전에서 봉행했다.
화계사(주지 수암스님)의 조실이신 설정큰스님을 비롯하여 회주이신 성광스님, 무상사 조실이신 대봉스님, 선덕 견향스님, 대덕스님과 대중스님 등 화계사 신도회(회장 최덕섭)와 사부대중은 대종사님의 뜻을 기리며 영단을 향해 삼배의 예를 올리며 추모의식에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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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대표이신 화계사 회주이신 성광스님께서 큰스님 전에 오분 법신향을 올리셨고 종사영반은 대한불교조계종 어장이신 동주원명스님께서 해주셨다.
이어서 큰스님께 문도스님 및 대중스님, 그리고 멀리서 오신 대덕스님과 화계사 신도회장단 및 신행단체장, 자문위원 등은 큰스님 영전에 헌다하였다.
헌다를 마친 후 권공가지, 대중삼배를 끝으로 다례를 마무리하였다.
무상사 조실이신 대봉스님은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을 비롯한 조실스님, 선덕스님, 모든
대중스님, 신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숭산 큰스님께서는 여기에 계신다고 믿습니다. 여기에 같이 계시면서 저희를 항상 도와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운입니다. 저도 화계사, 수덕사의 스님으로 너무 감사드리고 숭산 큰스님의 제자로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말씀을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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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례를 마친 후 대중스님들께서는 부도전으로 이동하여 향을 올리고 부도탑을 둘러보며 참배하고 추모다례를 회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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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견도행)
화계법보/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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