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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화계골 문화축제(산사음악회)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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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21-11-02 00:11 조회6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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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 화계사 마당에 특설무대 펼쳐 문화축제 열어 

미스트롯 은가은, 김중연사회로 힐링의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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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김중연 은가은 


고즈넉한 산사에 음악소리 울렸다. 한동안 잊고 지냈던 감정들이 음악 비트에 맞춰 너울너울 춤을 춘다. 바람 끝에 실린 깊어진 가을 정취가 음악과 어우러져 따뜻하게 스며든다. 얼마만인가?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감성들이 폭발하듯 쏟아지며 경내를 휘돌았다. 여기저기 탄성이 흘러나왔다. 못내 아쉬운건 화계사 마당을 다 채우지 못한 제한적인 관객들을 맞이해야하는 아쉬움이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우리 국민들이 엄청난 고통을 감내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화계사도 예외는 아니었다. 음악이 필요했다. 서로 공감하는 노래는 따뜻한 가슴으로 전해져 살아가는 힘의 원천이고 힐링이 됐다. 주지 수암스님께서 그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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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2021 화계골 문화축제가 화계사 마당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과 줌(언택트) 방송을 신청받아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음악회는 BTN불교방송, 유튜브를 통해 방송됐다.

 

산사음악회는 미스트롯 은가은, 가수 김중연의 사회로 퓨전국악 락드림, 가수 김중연, 팝페라 디크로스, 화계사 국제선원 보행스님의 판토마임, 화계사 신도회 총무부장(강정열) 가을에 보내는 감사편지, 주지 수암스님 인사말씀, 쌀 전달식(불우이웃, 복지관 등100가구) K타이거즈, 은가은, 국악인 남상일 등이 출연하여 가을밤을 풍성하게 감성으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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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김중연 은가은 


주지 수암스님은 코로나19로 쌓인 답답함을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사랑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이 시국을 이겨내자. 즐기면서 행복하게 이겨내자부처님의 사랑, 무한한 감동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화계사에 대한 말씀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화계사는 절이에요. 언제든지 오셔서 기도하세요. 부처님의 사랑이 넘치는 곳입니다위트 있는 대답으로 모두에게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1년에 화계사에서 쌀 1500~2000가마를 불우이웃돕기에 전달하고 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으로 행복한 댓가(?)를 치르고 있다며 나눔으로 함께하는 화계사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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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락드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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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김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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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가수/ 디크로스


첫 번째로 락드림의 청산별곡, 플라잉, 술래가, 품바왔슈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젊은 청춘들의 신명나는 무대가 모두 하나로 모았다. 에너지가 느껴지는 유쾌한 무대였다. 이어 김중연의 파워 넘치는 보컬이 장내를 휘어잡았다. 디스코풍의 트로트 디지털 신곡이다. 왜들 그래! 가끔은 연락하고 살자는 메시지가 전달되는 노래이다. 비켜라, 수호천사 등 김중연의 파워 넘치는 음색이 매력적이다. 또한 팝페라가수 디크로스의 중저음이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이 순간, 나만의 꿈이, 나만의 소원이 이뤄졌다. 네 남자의 환상의 호흡이 마치 오페라를 보는 듯 황홀했다. 음악은 마법이다. 살아있는 세포들이 일제히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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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계사 국제선원/보행스님 


리투아니아 출신 화계사 국제선원 보행스님의 마임공연은 볼 때마다 신비롭다. 유연한 몸놀림과 표정으로 나타내는 무수한 감정들이 압권이다. 스님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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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편지낭독/강정열(화계사 신도회 총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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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덕섭(무림)/화계사 신도회장 쌀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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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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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트롯 가수/은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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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인/남상일


강정열(자비월) 화계사신도회 총무부장의 마음을 담아 주지 수암스님께 드리는 감사편지는 마음을 울컥 하게했다. 부처님의 가피와 주지스님의 은덕으로 열리는 산사음악회는 우리 불자들의 지친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주지스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상생의 삶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최덕섭(무림) 신도회장의 쌀 전달식후 K타이거즈의 한번만, 사이드킥, 유쾌하고 통쾌한 발차기와 공중돌기로 공연은 절정에 이르렀다. 고조된 분위기를 이어 은가은의 트롯 메들리 티키타카, 블링블링, 발라드 보랏빛엽서, 사랑아 등 최강의 고음이 돋보이는 보이스로 소름 돋게 했다. 맑고 고은 음색에 라이브로 듣는 현장감은 가슴 저 깊은 곳까지 환희심으로 차올라 감성이 요동쳤다. 끝으로 국악인 남상일의 걸쭉한 입담이 음악과 더해져 더욱 친근함이 느껴졌다. 배 띄워라, 홀로 아리랑 등 국악풍의 노래를 감칠맛 나게 불러 한국인의 자부심을 자극했다.

 

함께 호흡하며 힘들었던 시간들을 잠시 내려놓고 조심히 일상으로 가는 길목에서 힐링이 되었을 순간들이 감사하고 소중하다. 표현할 수 있는 마음이 남아있음을 감사히 여긴다

 

 

 

 

화계법보/홍보부

김지희(정법화)na-jeh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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