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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밤하늘 빛으로 수놓은 연등회 연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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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22-05-03 16:58 조회8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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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 동국대 운동장서 연등회 연등법회

3년만에 열린 대규모 연등행렬

화계사 2등단 두번째 그룹

 오색연등들고'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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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3년 만에 연등행렬이 재개됐다.

불기 2566(2022) ‘부처님 오신 날(5.8)’을 맞아 지난달 430일 밤 형형색색 연등이 서울 도심을 물들였다. 이날 오후 7시 시작된 연등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3년 만에 재개된 연등행렬로 장관을 이뤘다. 올해 봉축표어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60여개 사찰을 비롯한 각 불교단체, 신도 등 1만여명의 대중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동국대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는 봉축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일면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각 종단 대표들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호계원장 보광, 교육원장 진우, 포교원장 범해, 동국대 이사장 성우, 해외교구장 정우, 군종교구장 선일, 전국비구니회장 본각, 봉축위 집행위원장 삼혜 스님을 비롯한 중앙종무기관 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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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이태진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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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30분 개그맨 이태진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사부대중의 화합을 다지는 어울림 마당 봉축연희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멈춘 일상을 회복하고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 그 간절함은 어느 때보다 크다. 어린이·청소년·청년 등으로 구성된 연희단은 밝은 표정과 흥겨운 찬불가에 맞춰 신명 나는 율동을 선보였다. 참석 대중들은 연희단의 율동에 환호로 화답했다.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율동과 축하공연에 이어 행렬 등 시상식이 끝나고 부처님오신 날을 봉축하는 연등법회가 봉행됐다. 법회는 원묵 스님의 사회로 합창, 관불, 여는 말씀, 명종, 삼귀의, 반야심경, 개회사, 경전 봉독, 발원문, 기원문, 평화기원 메시지, 행진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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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계사 행렬등/연등 인욕상 

 

삼각산 화계사는 2등단 두 번 째 그룹으로 총무국장 원정스님을 비롯, 교무국장 광우스님, 원주국장 원지스님, 포교국장 선락스님, 청심스님, 사중스님과 국제선원스님, 신도회장(최덕섭),부회장, 연희단, 합창단, 불교대학, 청년회, 일반신도 등이 참여하여 화려한 의상과 흥겨운 율동으로 한마당을 즐겼다. 연등법회에 앞서 행렬 등 시상식에서 화계사는 연등 인욕상을 받았다.

 

이어 각 종단 스님과 초청된 내빈, 주요지도자 스님들의 관불의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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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축위원장/원행스님 


봉축위원장 원행 스님은 개회사에서 천년이 넘는 역사를 창조적으로 계승해 온 연등회가 세계평화와 희망을 노래한다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 위협을 넘어 국민들의 마음에 환희심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마음속 희망을 담은 연등을 높이 들어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한다. 국내외적으로 독선과 패권주의를 걷어내고 공정과 상식이 함께 하도록 우리 모두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을 위해 연등을 밝히자연등행렬에 참여하는 불자들의 마음속 환희심이 두루 전달돼 국민 모두가 다시금 희망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자비심으로 함께 해 주신 사부대중 여러분, 연등회와 함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부처님 앞에 축원 드린다고 바랐다.

 

연등법회가 모두 끝나고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연등행렬의 시작을 선언합니다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동국대운동장에서 열린 연등법회를 마무리 하면서 연등행렬의 시작을 알리는 행진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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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회 행렬은 연등회깃발을 선두로 인로왕번, 오방번, 취타대, 전통의장대가 대열을 인도했다. 오후 7시부터 동대문에서 시작된 연등행렬은 종로 일대, 조계사까지 이어졌다. 행렬 등 선두에는 각 사찰에서 준비한 각종 장엄등과 각양각색의 행렬 등이 꽃보다 아름답게 어우러져 빛으로 출렁였다.

 

시민들은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연신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며 즐거워했다. 이날 연등회는 전국 곳곳에서 동시에 펼쳐졌고, 202012월 유네스크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정 이후 첫 행사이기도 했다. 부처님오신 날 또한 종교를 초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동체 행사가 된 셈이다. 등불로 세상을 밝히고, 세상을 등불로 살고자 하는 서원의 표현이 등불 하나를 켠 그 공덕으로 모든 이들이 지혜의 광명을 얻고자 염원하며 열리는 연등문화축제는 가히 세계적인 축제가 됐다.

 

연등행렬이 모두 끝나고 10시 반까지 종각사거리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불교 문화공연과 민속놀이 한마당 등이 펼쳐졌다.

연등을 밝히듯 자기 안의 작은 등불을 밝혀 세상을 밝히는 진정한 불심을 갖는 연등행진은 저마다의 염원이 하늘에 닿아 모두 행복해지길 바라면서 회향했다. 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희망과 치유의 등불을 밝혀 부처님답게 청정심으로 정진해 날마다 부처님오신 날이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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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법보/홍보부

김지희(정법화)na-jeh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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