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8일(음 4.8)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삼각산 화계사(주지 수암스님)는 부처님께 올리는 아름다운 연등과 꽃으로 도량을 장엄하고, 일상회복과 함께 도량을 찾아 올 불자들과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지난 해 준공된 보륜당을 비롯하여 깔끔하게 정비된 도량은 오색찬란한 연등과 꽃들로 장엄하고, 전각 청소, 화계법보 봉축호 발송, 연등행렬등 작업, 나한전 앞 관욕단 설치 등 사부대중의 정성으로 부처님 오신 날을 준비하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기준이 완화되면서 사중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점심공양을 제공할 예정으로 예년과 같이 활기를 되찾아 풍성하고 충만한 봉축일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수영(심불성)/화계사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