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6년(2022년) 임인년 새해 통알의식 및 정초7일기도 입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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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22-02-04 00:23 조회2,044회 댓글0건본문
지난 3일(목) 삼각산 화계사(주지 수암스님) 대적광전에서는 임인년 정초 7일기도를 입재하고, 새해 통알의식을 봉행했다. 화계사 사부대중은 불보살님과 역대조사스님들께 정성껏 세배를 올리며 새해를 맞이하고 부처님의 자비광명과 가피력으로 나와 가족, 이웃과 모든 사람들이 어려운 시절을 잘 헤쳐 나갈 수 있기를 발원했다.
통알의식에 이어 대적광전과 제일선원, 보화루 및 앞마당에 자리한 불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선덕 견향스님, 주지 수암스님과 대중스님들께 세배를 올렸다.
선덕 견향스님은 “신도님 각 가정에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성불하십시오.”라고 덕담해주셨다.
또 주지 수암스님은 “어려운 시절을 이겨내는 것은 여러분의 기도 정진력 덕분입니다.” 라고 말씀하고, “내 안에 있는 번뇌 망상을 지워버렸을 때 부처님과 이심전심이라, 마음과 마음으로 통하는 그 자리는 중생의 때를 벗을 때 가능합니다. 부처님의 가피는 정진력에서 비롯되니 부디 기도하는 마음으로 임인년 한 해를 힘차게 맞이합시다.” 라고 독려해 주셨다.
보화루에서는 화계사 신도회(회장 최덕섭) 회장단, 부차장단을 비롯한 각 신행단체장, 합창단 불자들이 참석하여 선덕 스님을 비롯한 각 소임 스님들께 세배를 올리고 새해에는 코로나19등 어려운 여건들이 나아지고 활발한 신행활동으로 복을 짓고 나누는 한해를 만들어가길 발원했다.
김수영(심불성)/화계사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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