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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또다른 시작의 출발(화계불교대학 졸업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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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22-01-24 15:10 조회1,2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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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 대적광전서 제27회 화계불교대학 졸업식 봉행

주지 수암스님'발심과 원력을 굳건히 세워 정진의 끈 놓지 않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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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유행이 졸업식 풍경을 바꿔놓았다. 해마다 치러지는 졸업식은 올해는 대학원, 경전반이 먼저 반별로 졸업식이 치러지고 오늘 불교대학 졸업식이 화계사 대적광전에서 봉행됐다.

 

삼각산 화계사(주지 수암스님)2022122일 오후 230분 대적광전 3층에서 화계사 불교대학 졸업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화계사 주지, 학장 수암스님, 각반 담당 강사스님, 최덕섭(무림)신도회장, 김찬순(대덕심)총무부회장, 이정기(보현행)포교사회장, 김양순(법성심)화계불교대학 총동문회장, 각 신행단체장,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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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는 개회, 불단삼배, 찬불가, 강사스님 및 내빈소개, 졸업장 수여, 표창장 수여, 학장스님 치사, 신도회장 축사, 각반대표 감사선물 전달, 각반대표 기증식, 학생대표 감사의글, 공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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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남미(청정수)/화계불교대학 총학회장


조남미(청정수)총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불법승 삼보님께 예를 올리고 16년을 한 결 같은 열정으로 불교대학을 이끌어 오신 학장스님(주지 수암스님)을 소개했다 이어 육조단경을 강의해 주신 선락스님, 혜장스님, 진석스님, 불교대학의 모든 학사일정을 관장하시는 기본반, 불교대학 1학년, 2학년 강의를 담당하고 계시는 화계사 교무국장 광우스님, 내빈들을 차례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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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수여


졸업장수여가 끝나고 표창장 수여가 이어졌다. 포교원장상, 학장상, 관음상 단체 개인상이 수여되고 보현상 수여, 1~2년 개근상, 포교상, 특별상, 최고령 최연소상, 가족상등 많은 분들이 상을 수여받았다.

 

졸업장과 상장 및 상품, 꽃다발을 받아든 졸업생들의 얼굴에는 아쉬움과 뿌듯함이 교차 했다. 포교의 전진도량 역할을 수행해 온 화계사는 화계불교대학 졸업생을 치하하고 포교원장상과 학장상, 개근상 등 각 분야별 상과 푸짐한 상품을 받은 졸업생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부단한 정진을 다짐했다. 코로나 시기에도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꾸준한 공부를 이어온 불자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법석은 아쉬움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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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사/ 학장/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 


화계사 불교대학 학장 주지 수암 스님은 치사에서 진심으로 학업을 다 마치신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또한 일심으로 여러분을 위해 정성껏 강의를 준비하셔서 많이 참석하거나 인터넷 방송으로 참석했거나 한 결 같이 강의해 주신 강사스님들께 주지로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학업을 다 마쳐 졸업했지만 중생의 업은 어떡할까요? 문득 화두처럼 번쩍 떠오릅니다. 불교대학이라는 과정을 정해놓고 기본교육반, 교양반을 거쳐 3년의 과정을 마쳤는데 아직 다하지 못한 과정이 이라는 이름으로 중생의 삶이 내게 무게로 다가오니 그 을 어떻게 할까요?

 

부처님께서 설산에서 6년을 고행하시고 보리수나무 아래서 명상을 1주일 정진하셨지만 부처님께서는 1주일을 정해놓고 하셨을까요? 이 자리에서 이 다하지 않으면 결단코 일어나지 않으리라 그 한마음으로 명상에 젖어들었고 그 무엇에도 흔들림 없는 마음으로 정진하셨기 때문에 일주일 만에 끝난 것이지 정해놓고 졸업이다, 끝났다라고 하신적도 마음먹은 적도 없으셨습니다.

 

화계사 불교대학에서는 여러분들에게 중생의 습에서 보살의 습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려고 출석을 체크하고 집에서 한 번 이라도 더 읽어보시라고 교재를 만들고, 또 구입해서 공부하게 한 것입니다. 학업은 끝났지만 아직 은 다하지 못했으니 부디 여러분들 해탈로, 반복되는 수행으로, 보살도를 실천하면서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이제 작은 기틀이 마련되었으니 그 화두를 놓치지 마시고 정진 하십시오. 중생의 을 제거하는 데는 끊임없는 반복만이 나를 만들어 줍니다. 이 마음 잘 다스려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는 도반으로, 밀어주고 잡아주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자 하는 발심과 원력을 더욱 굳건히 세워 정진의 끈을 놓지 않으며 쉼 없이 기도하고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부처님을 향해 정진하는 아름다운 모습 기약하며 스님들과 불교대학 운영진, 화계사 임원 여러분, 종무원, 그리고 함께 공부하며 행복을 나눈 도반 여러분 덕분에 오늘 뜻 깊은 졸업식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졸업을 축하하며 중생의 을 벗어버리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고자 합니다.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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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 최덕섭(무림)/화계사 신도회장

 

아직은 바람 끝이 차갑습니다. 그러나 숨 한 번 고르고 나면 봄의 언저리인 입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의 소용돌이에 휘둘리는 가운데에도 우리 화계불교대학은 700명이 넘는 불자들이 매주 불법을 익히고 수행하고 있는 명실공히 명문대학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잠시 멈춤을 하고 있는 상황에도 법우님들의 수행 열기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으로 쉼 없이 정진하신 법우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가정생활을 하며 혹은 바쁜 직장생활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는데 최선을 다했기에 축하드립니다. (중략)

 

도반 여러분! 다시 한 번 무사히 2년간 공부를 마치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아울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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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글/ 권용대 (의정)/졸업생 대표

 

부처님의 정법도량 화계사에 다닌지 2년이 되었습니다. 좋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매주 대적광전 부처님 아래에서 스님들의 법문을 듣고 가는 길이면 왠지 모를 감사함과 환희심이 들어 좋았습니다. 근기가 낮은 제가 2년이란 시간동안 부처님 정법에 대한 배움의 의지를 놓지 않게 가르쳐주신 스님들께 감사하며 함께해주신 도반님들께도 감사합니다. 저는 재가 불자로서 부처님을 닮아가기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하겠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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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수고해준 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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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계사 불교대학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 

 

 

 

 

화계법보/홍보부

김지희(정법화)na-jeh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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