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 백일기도 입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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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21-11-09 20:58 조회2,620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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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음10.5) 화요일
삼각산 화계사는 대적광전 개금불사 점안법회 이후 관세음보살님 전에 100일 기도를 입재 봉행했다.
차가운 가을비가 내려 추워진 날씨에도 화계사 도량에는 이른 아침부터 보살님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화계사 노전스님의 집전으로 천수경 봉독과 선덕 견향스님의 관세음보살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으로 축원을 해주셨다.
대적광전에 모인 사중스님을 비롯한 화계사 신도님들은 관세음보살 염불과 기도공양을 올리며 하루빨리 중생의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발원하였다.
▲ 주지 수암스님
“부처님의 가피로 원만히 불사를 치르고 도량을 장엄을 했으니 여러분들은 이 도량에 와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 염불, 정진하여 깨달음의 웃음꽃을 피워야한다. 맑게 깨어있는 상태로 정진하라. 이 장엄한 도량에서 기도 하지 않는 것은 여러분들 탓이다. 화계사 도량은 원력을 세워서 변화를 했다면 부처님의 가피와 주지의 원력은 있는데 신도들의 기도 수행이 없으면 안 된다. 기도와 수행정진으로 깨달음의 웃음꽃이 활짝 필 것이다. 오직 기도 정진 하는 것만이 여기가 극락이고 정토가 된다.
내 자신을 살피고 오직 한 마음으로 내 안의 자성의 기도 정진하여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해 질 것이다. 열심히 기도하는 화계사 불자 되시기를 발원하며 여러분들 덕분에 불사가 마무리 되어서 모든 것에 감사드리고 불보살님과 신도님들, 스님들께 주지로써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은 사부대중께 부처님의 가피로 원만불사와 백일기도 입재 소참법문을 해주셨다.
화계사 불자님들은 백일 동안 관세음보살님의 원력으로 기도 정진하여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관음 백일기도 회향은 2022년 2월15일(음1.15)이다.
박선하(견도행)
화계법보/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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