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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코로나 극복을 위한 봉축 특별기도'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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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20-05-04 16:43 조회4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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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염원 담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특별기도 회향

코로나19 국내발생 100여일만에 처음맞는 사찰 인파

관불의식과 등접수 등 부처님 경배와 가피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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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 대웅전 앞마당이 방문객들로 분주하다. 코로나19 국내발생 100여일만에 처음맞는 북적임에 기적이 따로 없다 싶다. 종단과 현사태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윤4월로 연기했지만 불자님들의 마음과 몸은 이미 화계사 마당에 있었다.

 

연꽃 초에 소원을 적는 불자님들의 표정이 진지하다. 하루 이틀 미뤄왔던 연등접수도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다. 코로나로 인해 자제해왔던 사찰방문도 오늘만큼은 양보가 어려웠나보다.

 

후원에서는 방문자들에게 줄 떡과 과일 생수를 각각의 봉투에 담아 3천여개를 배부했다고 한다.

 

화계사는 지난 4월초하루 입재한 코로나극복을 위한 봉축 특별기도 회향으로 봉축법요식을 대신했다. 법회의식은 간소화된 절차로 축소되어 진행되었고 다른 스님들은 방문객들의 코로나 감염 예방에 일선에서 함께하셨다.

 

화계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당국 및 종단의 방역지침을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화계사 경내로 드는 방문객들은 정문에서 발열체크를 받은 후 입장이 허용되었고, 사회적거리두기 준수에 따라 법당 좌복을 배치했다. 법당 문을 열어 실내공간를 개방하고 법당 내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했다. 법회시 공양간 운영도 금지했다. 또한 법회는 실시간으로 유투브/화계사tv채널을 통해 송출되어 증상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신도들은 절에 오지 않고도 집에서 신행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법회는 명종을 시작으로 관불의식과 주지스님의 봉행사, 신도회장의 찬탄문, 마지공양, 봉축권공, 선덕스님의 봉축법어와 내빈축사 등으로 진행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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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 수암스님은 봉축사에서,

 

부처님오신날, 우리가 부처님의 그 자비를 맞이하려면 내 스스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부처님을 맞이하는 손짓은 바로 육바라밀 아님이 없다. 미륵경에도 보면은 미륵부처님이 오시는 세상은 모든 중생들이 열가지 선한 행으로써 부처님을 맞이한다 그랬습니다. 중생들이 스스로 열가지의 선행을 할 때 스스로 부처님께 돌아설 때 부처님의 자비가 현신하는 것이지 스스로 눈감고 등돌리고 어찌 부처님가피를 갈망하겠는가.

 

육바라밀에 뭐라고 했어요? 나눌고 베풀자 그랬고 두 번째는 조금만 더 참자 했어요.

 

불자여러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서 우리가 부처님의 가피를 갈망하고 또 그 가피를 내 품에 안기 위해서 먼저 사랑할 줄 알아야되고 두 번째는 참고 기다릴 줄도 알아야한다.

 

(코로나가) 끝나야 끝나는 거니까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고 조금만 더 나누고 베풀어 그 마음으로 열가지 선행을 실천한다면 부처님은 여러분 집 앞에 먼저오셔서 두 팔 벌려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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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탄문/무림 최덕섭(신도회장)

  

중생제도하는 일곱 발걸음...

삼계가 모두 고통속에 있으니 내 마땅히 이를 편안하게 하리라

 

부처님 지혜의 배 타고 오셔서

온갖 괴로움에서 건져 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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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옵건대 부처님의 크신 원력으로 시방세계 모두가 평화롭고

우리나라의 국운이 날로 번창하며

온국민의 생업이 평화롭고

금번 코로나 질병과 재난에서 나라가 평안케하소서

 

축원과 더불어 화계사 선덕 견향스님은 봉축법어에서,

 

우리는 업이라는 것이 있는데,

좋은 보살의 업을 짓게 되면 대자대비의 마음이 생기고

선업을 지으면 행복이 오는 것,

악업 지으면 고통이 따르는 법이며

.....

원인이라는 것은 결과를 낳게 되고

그 결과로 우리마음의 모든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을

부처님말씀에 일체유심조.

......

인류가 서로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현대 생태계는 파괴되고,

 

당장 21세기가 요구하는 혁명적인 변화,

과감한 발상의 전환과 기존의 사유체계를 바꾸는

파격적인 개조가 없으면 안되겠다.

 

나를 찾는 시심마 이뭣고 내가 누구인가를 참구하며,

 

교와 선을 닦아 나 자신을 알 때에 그것이

인류사회에 이바지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된다.

 

오늘날 그 조그만 균에 사람과 사람의 거리가 끊기고

괴로움에 처해있는 온 지구의 사람들이 행복과 평화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내가 누구인가를 알 때에 이 세계는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처님이 가르쳐주신 염불, 진언과 다라니 등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정진해 갈 때 이러한 역경도 이겨나갈 수 있는 것이라 믿으며,

오늘 부처님오신날 맞이하여 여러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같이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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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불사/화계사신도회

 

 

김효경(원명심)/화계사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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