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불교대학 졸업식 - 또 다른 삶의 시작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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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19-01-28 12:38 조회5,179회 댓글0건본문
2019/01/26(토)
불교대학 대학원 경전반 등 총 315명 졸업장 받아 9년 개근 불자 및 4남매 불대도반 가족상 수상에 큰 박수
2018학년도 화계불교대학 졸업식이 26일(토) 오후2:30 대적광전에서 선덕 견향스님 및 학장 수암스님을 비롯 이번학년도 각반 강사스님들을 모시고 진행되었다. 화계불교대학은 지난 1995년 교양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올해로 제24회 졸업이 되었다. 대학원은 제11기, 경전반은 제7기 졸업이다.
불교대학 총학회장(조남미청정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졸업식에서는 불교대학 88명, 대학원 72명, 경전반 155명 총315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불대 졸업생에게는 조계종단인정 전문교육기관 졸업자로서의 ‘부동품계증 과 휘장’이 수여되었다.
졸업식에는,
경전주말반의 화엄경 혜장스님 경전주간반의 금강삼매경 법이스님 대학원 주말반 법화경 고금스님 대학원 주간반 금강경 백비스님 불교대학 원각경 광우스님 불교대학 육조단경 능인스님 불교대학 불교사상사 진석스님이 참석하셨다.
학생들은 모두 일어나 지난 한해 가르침을 주신 강사스님들께 삼배의 예를 올렸다.
졸업장 및 상장수여식이 이어졌다. 포교원장상, 조실스님상, 회주스님상, 학장상등이 수여 되었다. 또한 기도 및 사중봉사 등 보살행의 관음상, 수업개근의 보현상, 포교상 등도 수여되었다. 시상은 학장 수암스님과 선덕 견향스님이 해 주셨고, 교무국장 광우스님이 상품수여 등을 도와 주셨다. 불교대학부터 9년 개근한 경전반 법우님은 올해도 큰 박수를 받았다.
최고령84세 최연소28세 졸업자 시상이 있었고, 가족이 함께 불교대학에 다니는 부부나 형제자매, 부모자녀 등에게 가족상이 수여되었다. 올해는 4남매를 함께 화계불교대학에 보내신 어머니에게 공로상이 주어져 모두의 박수와 관심을 받았다.
△ 학장 수암스님 치사
“제가 복이 많아 화계사 주지합니다. 예로부터 삼미도량 화계사인데 무엇보다 사람이 아름다운 절입니다. 9년 개근 불자님, 우리도 본 받읍시다
저는 화계사에서 스님들복 신도분들 복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이 도량에서 기도정진하며 아름다운 날 가꿔가시기 바랍니다. 이 판(터전)을 내어드립니다
주위에 아름다움 전하시며 공덕 무량해져 그 공덕 나뿐아니라 이웃에 전하시기 바랍니다“
![]() △ 선덕 견향스님 축사
“여러분이 화계주인임에 고맙고 감사합니다. 간절하게 부처님법 전해준 강사스님들께 감사합니다 주지스님 좋은 말 다해 내가 더 할 말 없습니다 아름다운 날 가꿔가시기 바랍니다“
졸업생들은 마지막으로 그간 도와준 선배임원들에게 감사를 전했고, 후배 및 화계불교대학을 위한 발전기금도 전달하였다.
김효경(원명심)/화계사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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