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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산당 행원 대종사 열반 14주기 추모 다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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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18-11-29 16:37 조회1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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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5(일)

 

화계사(주지 수암스님)는 음력 10월 18일(일) 오전, 불기 2562년 ‘숭산당 행원 대종사 열반 14주기 추모 다례‘를 대적광전에서 봉행했다.

문도대표이자 화계사 회주이신 성광스님을 비롯해 300여 사부대중은 교무국장 광우스님의 사회로 이 날 다례를 진행하였다.

14년전 화계사에서 열반에 드신 큰스님의 뜻을 기리며 추모하고 예를 올리는 의식을 거행했다.

 

이 날 종사영반은 대한불교조계종 어장이신 동주원명스님께서 해주셨다. 참석대중은 숭산큰스님전에 죽비에 맞춰 삼배하고,

잠시 선정에 들었다. 화계사합창단의 추모가 ‘해탈’에 이어 문도 및 대중스님, 그리고 신도님들의 헌다가 있었다.

 

​헌다 후 대중은 큰스님께 다시 삼배하며 의식을 마쳤다.

 

문도대표이자 화계사 회주 성광스님은 덕담에서,

 

“참석해주신 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준비해주신 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신도님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가영성소리 합창단 감사합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은사스님에 대한 감동은 더 깊어지는 듯합니다.

세상 속 행으로 보여주신분,

‘오직 모를 뿐‘으로 참 부처를 깨달아

‘오직 할 뿐’이라 하신 스님의 삶 그대로 진공묘유 였습다다.

 

한가지 묻겠습니다. 큰스님 오늘 이 자리 계십니까?

우리 마음이 충만하다면 여기 계실 것입니다

 

큰스님은 정신적으로 방황하는 히피족 옆에 계셨었고,

지금도 국제선센타에선 50여명 외국인 수좌스님들 정진하고 계십니다

 

‘오직모를뿐‘ 으로 정진할 때 스님은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오늘 원명스님 참석 감사합니다.“

 

계룡산 무상사 조실 대봉스님의 인사말에 이어,

대중스님과 신도회 회장단,참석대중은 숭산큰스님 부도탑으로 이동하여 참배하였다.

 

한편, 이 날 다례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큰스님 열반을 추모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범해스님, 덕숭총림 수덕사 주지 정묵스님과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께서 화환을 보내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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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주 성광스님, 대봉스님등 문도스님 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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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계사 선덕 견향스님 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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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광스님, 광옥스님 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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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법당 스님 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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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계사 대중 스님 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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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계사 신도회장단 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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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산 무상사 조실 대봉스님

 

  계룡산 무상사 조실 대봉스님은 인사말에서,

“지금 세계곳곳 여러 선원 천여명이 숭산스님 다례재를 함께하고 있습니다

14년전 돌아가셨지만 여기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신행을 다하고 불도를 행한다면 큰스님은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숭산스님의 영혼을 담아주신 화계사신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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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산행원대선사 생애*

 

숭산행원선사는 1927년8월1일 평남 순천에서 출생하셨다. 해방 후, 미국과 소련의 신탁통치와 북한에 공산주의가 정착하는 등

사회혼란 속에서 고뇌하시다 공주 마곡사에 입산을 결심하셨다. 마곡사 뒤 부용암에서 솔잎가루 생식을 하며 천주주력백일기도에 들었다.

백일째 되던 날 암자앞길을 행인이 배낭메고 가는데 까마귀가 파닥파닥 날며 까악까악했다. 그 순간 마음이 확 열려 버렸다. 


“원각산하 한길은 지금길이 아니건만

배낭메고 가는 행객 옛사람이 아니로다.

탁탁탁 발걸음소리는 옛과 지금을 꿰었는데

까까까 까마귀는 나무위에서 날더라“ 라는 오도송을 지었다

 

당시 대선지식 고봉선사를 찾아가 증오證悟를 점검받았다. 1700공안을 문답하는 과정속에 비로소 인가하시고 건당식을 올리고

숭산이라는 법호와 함께 전법게를 내리셨다.

 

"일체법 나지않고 (일체법불생)

일체법 멸하지않는다 (일체법불멸)

나지도않고 멸하지도 않는법 (불생불멸법)

이것을 이름하여 바라밀이라한다 (권칭바라밀)

불기2493년 덕숭문인 고봉설“

그때 서기 1949년 숭산선사 나이 23세였다.

 

수덕사에서 정진하던 중 육이오전쟁 군 징집에 응하고 입대했다, 육군중위로 제대했다.

1958년 서울 화계사주지로 부임하였고 조계종총무원 총무부장직을 맡았다. 일본제국주의의 잔해인 대처승 정화운동을 도왔고,

잠시 통합종단이 이루어졌을 때 비상종회의장으로서 사회를 보았다.

불교 기관지 하나없던 시절, 불교신문을 창간하여 초대 사장에 취임했다.

스님들을 대학 공부시키는 종비생제도를 마련했고 군부대내에서 군인들을 포교할 군승제도도 마련했다.

 

종단이 안정되자 국제포교의 장도에 올랐다. 1966년 일본에 홍법원을 개설하고, 1972년 미국에 개설했다.

선사상은 산업사회의 기계문명, 기성세대에 부정적이던 미국인들 특히 젊은세대 하바드대학생이나 예일대학 중심으로

순식간에 미국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캐나다와 영국, 프랑스, 스페인등 전세계로,

2000년엔 32개국 120여개 선원이 생겨나고 수백명의 삭발한 외국인 제자와 오만여 신도로 늘어났다.

 

지난 38년간 해외포교에 전력, 금세기 생존하는 세계의 4대생불로 추앙받으시며 교화하시다.

불기 2548년 서기 2004년 11월 30일 세수 78세로 한국 서울 화계사에서 열반에 드셨다.

(‘숭산당행원대종사’ 비문에서 발췌 요약)

 

 

 

 

 

김효경(원명심)/화계사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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