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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당 경욱 대종사 57주기 추모 다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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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18-10-01 22:38 조회2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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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음력 819() 불기 2562년 고봉당 경욱 대종사님의 57주기 추모다례가 화계사 대적광전에서 봉행되었다.

화계사(주지 수암스님) 사부대중은 문도대표 성광스님을 비롯 선덕 견향스님을 모시고 교무국장 광우스님의 사회로

이 날 다례를 진행하였다. 57년전 화계사에서 육신의 인연을 다하신 큰스님의 뜻을 되돌아보는 추모의 자리가 마련됐다.

 

먼저 참석 대중은 죽비에 맞춰 고봉 큰스님께 삼배의 예를 올리고,

문도대표이신 성광스님의 오분 법신향과 주지스님의 집전으로 종사영반이 거행되었다.

사부대중은 삼배하고 잠시 입정에 들었다. 합창단의 추모가 꽃향기 가득한 임이 연주되고,

문도, 선덕스님, 대중스님과 신도회장단 순으로 헌다의 예를 올렸다.

주지스님의 염불(권공가지)이 이어지고, 대중은 다시 삼배하였다.

 

문도대표이자 화계사 회주 성광스님은 인사말에서,

 

먼저 바쁘신 중에 집전을 맡아주신 주지스님, 감사합니다

또한 참석해 주신 스님과 신도님들, 감사합니다

 

노스님 시봉할 때 들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다만 알지 못함을 알면 이게 곧 견성이다.

큰스님은 속지 말고 속이지도 말라고 하셨는데,

자기마음을 밝히지 못하면, 진실을 모르는 것이고 그러면 속게 된다

 

둘째, ‘속이지 마라는 것은 모르는 거 아는 척 말라는 것인데,

사문은 생사에서 영원히 이별해야한다.

진정한 본래로 돌아가 속이지도 속지도 말고 살아라 하셨습니다.

 

셋째는 요익중생,

청정한 자기로 돌아가 깨닫고, 다른 중생위해 보시하라

본래 진공묘유의 삶, 자기가 없는 참사람으로서 타인에 도움되는 삶을 살라는 것이다

 

다례를 마치고 대중스님과 신도회장단은 부도전으로 이동하여

고봉대종사 부도탑에 참배함으로써 이날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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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봉큰스님*

 

고봉대선사는 고종27(1890) 929일 경북 대구에서 출생하시다. 법명이 경욱, 호가 고봉.

사육신 박팽년의 후손이시고 15세에 사서삼경을 독파하시다. 1911 경북 상주 남장사에 입산 이혜봉 은사로 득도하시다.

19154월 경북 팔공산 파계사 암상에서 좌선 중 홀연 오도견성하시다.

 

1922년 충남 예산 덕숭산 정혜사에서 송만공 대선사로부터 건당(建幢)하시다.

이후 조국 광복운동에 연루되어 16개월 영어(囹圄=감옥)생활하시다.

정혜사, 백운사, 서봉암 조실로 선법 지도 중 숭산행원선사를 법제자로 하시다.

6.25 동란 시 공주 마곡사 은적암에 선회(禪會)를 열어 선지(禪旨)를 거양(擧揚)하시다.

이어 아산 봉곡사, 대전 복전암, 서울 미타사 조실로 계시다. 1961819일 서울 삼각산 화계사에서 입적하시다.

세수 72세 법랍 51세이시다.(이상 고봉 큰스님 추모탑비문중에서)

 

고봉 큰스님 추모탑에는 보조 지눌스님의 법어 중 『但知不會 是則見性(다만 알지 못함을 알면 이 곧 견성이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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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원명심)/화계사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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