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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18-08-12 11:11 조회7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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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자들에게 올린 국화꽃 한송이

화계사 대적광전서 국립 유공자, 전사자들을 위한 헌화

700여 사부대중 극락왕생 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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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가면 잊혀지는 일 많다 하지만 당신이 걸어가신 그 길은 우리들 가슴속에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날 것 입니다. 스스로 몸을 태워 어둠을 사르는 촛불 같이 목숨 녹여 이룩한 이 나라 당신의 넋은 언제나 망망대해에서 뱃길을 열어주는 등대로 우뚝 서 계십니다. 피맺힌 절규로 지켜진 조국은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고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당신들의 희생이 지금의 풍요와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간 수많은 푸르른 청춘과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의인들, 잠들지 못한 당신들의 정신은 후손들의 가슴속에 숨을 쉬고 차가운 혈관을 두드려 깨울 것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부디 극락왕생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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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11(7월 초하루) 서울 삼각산 화계사 대적광전에서 8월의 뜨거운 폭염보다 간절한 염원이 녹아내렸다.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명예로운 영혼들을 위로하는 극락왕생 헌화 의식이 봉행됐다.

7월 초하루 기도를 마치고 백중 5재 시식의식 앞에 치러진 헌화의식은 한국전쟁과 나라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학도병, 국립유공자들을 위해 해마다 6~8월에 화계사에서 치러지는 추모의식이다. 신도회 각 회장님들은 국화꽃을 영단에 헌화하고 그들의 목숨으로 지켜낸 이 나라가 평안하기를, 그들의 뜻이 곱게 피어나기를 삼배의 예를 올리고 극락왕생하기를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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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 주지/수암스님
 

주지 수암스님은 추모에 앞서 그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풍요로운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이라며 한국전쟁당시 희생된 젊은 학도병과 국립 유공자들의 넋을 기리자고 했다.

 

추모 헌화 의식이 끝나고 주지 수암스님과 신도들은금강경" 독송을 모두 합송하며 백중5재 시식의식을 봉행했다. 대적광전은 기도의 열기로 가득 채워지고 이따금 불어오는 감로수 같은 바람이 번잡한 마음을 재웠다.

 

특별한 오늘이 내일의 꿈으로 젖어드는 시간, 순수한 바람이 마음으로 이어져 화계사는 지금 기도로 한껏 물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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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탈지옷, 관욕용품 담당/ 무연지, 지장화

 

 

 

 

 

 

 

화계법보/홍보부

김지희(정법화)na-jeh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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