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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물결타고 오신 부처님(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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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18-05-23 15:04 조회1,011회 댓글0건

본문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부처님을 맞이할 때

내 안에 축복과 사랑이 꽃피는 것

화계사 대적광전서 봉축 법요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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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량결계

화계사 도량에 바람 따라 일렁이는 연등이 꽃처럼 곱다. 연등꽃길을 따라 하나둘 걷히는 마음속 어둠, 속세와 피안, 부처와 중생, 그리고 너와 내가 차별 없이 하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메아리 되어 가슴에 울린다. 오늘은 좋은날, 부처님 오신 날이다.

불기2562년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522일 오전 10시 삼각산 화계사 대적광전에서 5천 여  불자들이 모인가운데 부처님 탄생을 기리는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봉축법요식을 고하는 명종이 장엄하고 은은하게 울려 퍼지고 도량을 청정하게 하는 도량결계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합창단의 찬불가가 평화를 향한 불자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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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교무국장 광우스님.나래이션/유정희(화계사 교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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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국장 광우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법요식은 명종, 찬탄 및 도량결계, 삼귀의, 반야심경, 주지 수암스님의 봉행사, 마야부인 등단, 관불의식, 찬탄문, 육법공양, 봉축권공,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화계사 조실 설정 큰 스님의 봉축법어, 내빈축사, 발원문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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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행사/주지 수암스님 

노전 스님의 목탁에 맞춰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주지 수암스님의 봉행사가 이어졌다.

주지 수암스님은 부처님께서 이 땅에 강림하심은 중생의 축복이요, 가피요, 또한 사랑의 뜻이다.” 라며 부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길을 잃고 헤매는 중생들에게 바른 길이 되어 주시고, 어둠속에 방황하는 중생들에게는 광명의 빛이 되어주셨으며, 또한 고통 속에서 허덕이는 중생들에게는 축복을 내리시는 분이라고 강조하며 부처님께서 우리들에게 자비의 손길을 내밀기 위해서 이 땅에 강림하셨다. 비록 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지만 법신은 상주불멸이요, 불신은 영원불멸일 것이라고 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우리는 사월 초파일만이 부처님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일 년 삼백육십오일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부처님을 맞이할 때 내 안에 축복과 사랑이 꽃필 것이라고 했다. “여러분 마음속에 언제나 한 결 같이 부처님을 맞이하신다면 따뜻한 미소, 넘치는 사랑, 내 안에 행복이 부처님을 맞이하는 길일 것이라며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을 봉행하면서 여러분들의 가정에 다시 한 번 부처님의 축복과 가피와 자비가 넘쳐나고, 또한 따뜻한 마음으로 부처님을 영접하는 그런 불자 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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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야부인 등단
 부처님께서 도솔천에서 강림하실 때 천지가 진동하고 꽃비가 내리며 삼십삼천의 모든 천신들이 즐거워하며 춤추고 노래했다. 마야부인 등단과 꽃 속에서 아기 부처님이 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라고 오른 손을 들어 외칠 때 대적광전 곳곳에서 꽃비가 내리고 사부대중은 한마음으로 찬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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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불 

화계사 회주 성광스님, 선덕 견향스님을 필두로 주지 수암스님 한말선 신도회장, 정양석 국회의원 허보련화 수석부회장, 더불어 민주당 박용진 국회의원 천준호 지역위원, 부회장 순으로 관불의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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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탄문/ 한말선(대법성)신도회장

화계사의 모든 신도들을 대표하여 한말선(대법성) 신도회장이 찬탄문을 봉독하였다  

  

찬탄문

환하게 태어나신 부처님! 처음 오르는 해와 같아라.

바라볼수록 기쁨에 차니 공중의 달을 보는 것 같네.

 

부처님 황금빛 몸의 광명은 온 세상 두루 비춰 기쁨을 주고,

중생 구제하는 일곱 발길을 편안하고 조용히 내딛으셨네.

 

사방을 두루 관찰하면서 진실한 이치 환히 깨달아,

괴로운 중생 구제하기를 우레와 같은 소리로 맹세 했다네,

 

삼계가 모두 고통속에 있으니 내 마땅히 이를 편안하게 하리라.

여래가 이 세상에 출현하심은 해탈의 길을 열기 위해서이니

중생의 결박을 능히 풀어주시고 나고 죽는 괴로움을 없애 주시네.

 

중생이 괴로움의 바다에 빠져 갖가지 병을 물거품 삼고,

쇠하고 늙음을 큰 물살 삼으며, 죽음을 바다의 큰 물결 삼을 때

부처님은 지혜의 배 타고 오셔서 온갖 괴로움에서 건져 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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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이션/유정희(성덕도)교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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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법공양 

찬탄문에 이어 화계사 불교대학 학생들이 올리는 육법공양은 예를 올리는 성스러운 모습에

사부대중들은 다 같이 동참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엄숙해진 가운데 두 손을 모으고 숨이 차오르는 환희를 느꼈다.

번뇌 속에서 벗어나 자유자재 하기를 바라는 해탈 향과 생사를 초월하여 열반에 이르는 감로차, 자리이타를 위한 원만 수행을 의미하는 꽃, 깨달음을 얻는 보리 과일, 선정에 들어 환희로운 마음을 나타내는 쌀, 마음속 무명을 밝히는 반야 지혜 등 을 여법하게 공양 올렸다.

     

화계법보/홍보부

김지희(정법화)na-jeh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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