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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방생법회 - 동해안 낙산사~보현사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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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18-02-27 21:59 조회2,6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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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 무술년 방생법회와 성지순례를 강원도 동해안 바닷가에서 봉행했다.

이른 새벽 한신대 운동장을 출발한 9대의 버스는 힘차게 세시간여를 내달려 동해안 낙산 해수욕장 바닷가에 도착했다.  방생 장소에는 미리 마련된 장엄한 법단이 마련되어 우리 방생단을 맞이 했다.

아직은 바닷 바람이 차다.  그러나 동참한 대중들의 마음은 이미 열려있는 듯 했다.


화계사 선덕스님, 수암주지스님과 사중 스님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방생법회는 푸른 동해 바다와 하늘과 나와 선덕스님의 염불소리가 하나가 되어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 왔다.  바닷가옆 푸른 소나무도 우리의 방생 도반이 된 듯 했다.

 

 방생(放生)의 사전적 뜻은 죽어 가는 물고기나 짐승들을 놓아주어 살려주는 일이다. 즉, 죽음에 처한 생명을 구제하는 것이다. 생명존중을 무엇보다 강조하는 불교에서의 방생은 죽음에 이른 생명을 살려주는 행위뿐만 아니라, 생명체를 괴롭히지 않으며, 생명체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적극적인 행위까지 포함하는 자비덕목이다.  산목숨을 죽이지 말라는 것은 산 것은 놓아주고 죽게 된 것은 구제하라는 의미까지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교에서 방생을 생명 존중의 적극적인 지계행(持戒行)으로, 생명의 유기적 관계를 설명해주는 연기론적 실천덕목으로 삼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방생은 잡혀 있는 물고기를 놓아주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병든 사람을 치료해 주고, 고아를 돌보고, 무의탁 노인을 보살피며, 굶주린 이에게 음식을 보시하는 것이 곧 방생이다.


오늘 방생은 동해안 찬 바닷가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물고기를 선택해서 간절하게 기도 공양 올린후 우리의 업장 소멸과 번뇌 망상을 모두 놓아 버리 듯 물고기의 이고득락을 기원하며 넓은 바다를 향해 방생을 했다.

그 안에는 세세생생 보살도를 발원하는 마음과 가족의 화목과 건강, 무병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모두 모아 너른 바다를 향해 풀어 놓았다.

 

동해안 낙산 해수욕장에서 방생 법회를 마친후 낙산사로 이동 했다.

낙산사에서 점심 공양을 하고 각자 낙산사 참배에 들어 갔다.

낙산사 원통보전 관세음보살님 친견, 보타전, 홍연암, 해수관세음보살님을 참배한후 의상대에 앉아

의상스님께서 보타 낙가산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고 이 곳 바닷가에 낙산사를 세우게 된 의미에 대해서도

돌아 보는 시간을 갖었다.  한동안 동해안 바닷 바람에 취해 서울로 발길을 돌리기가 아쉬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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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산사 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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