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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 화계사 대적광전에서 강북구사암연합회 성도절연합대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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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계사 작성일18-01-21 11:32 조회1,3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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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사암연합회 성도절연합대법회 봉행

자비의 쌀 20Kg 350포대 전달

 

청정한 승가를 예경하며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서 불성을 꽃피우겠습니다.”031ed354ca96f37253cd3ed46099f5fb_1516500753_608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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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가모니 부처님이 깨달음을 이룬 음력 128일 성도절(成道節)을 맞이하여 강북구사암연합회(회장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119() 오후 2, 삼각산 화계사 대적광전에서 500여 사부대중이 모인가운데 성도재일연합대법회 봉행과 자비의 쌀 나눔 전달식을 거행했다. 성도절은 탄신일, 열반절, 출가일과 더불어 불교에서는 4대명절의 하나로 손꼽는 날이다. 행사에는 화계사, 경천사, 다보사, 도선사, 법주사, 보현사, 본원정사, 삼성암, 송주사, 운가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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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해스님(운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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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여해 스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도선사합창단 무소유의 노래로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아름다운 한복으로 단장하고 청정한 분위기에 맞는 합창으로 불자들의 가슴에 자비와 불심으로 환희심을 일게 했다. 삼귀의, 한글반야심경(집전 화계사 포교국장 원공스님) 본원정사 합창단의 아침서곡, 위대한 약속이 대적광전을 장엄하고 내빈소개와 삼성암 현선스님의 봉행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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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선스님/삼성암 

 

현선스님은 봉행사에서 성도재일을 맞아 강북구사암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성도재일은 부처님이 깨달은 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 불자님들이 신심과 원력을 새롭게 발심하여 우리도 부처님처럼 자비 실천의 삶을 살아보자는 마음을 다짐하는 날이기도 하다. 대 자비심을 내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살필 줄 아는 불자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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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성스님/본원정사 주지 

 

봉행사가 끝나고 본원정사 주지 원성스님은 성도재일을 맞아 우리 불자들이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하고 우리 마음은 또 어떻게 갖춰야 하는지를 법문을 통해 말씀하셨다. 깨닫지 못하고 어리석음으로 살아가는 중생들에게 부처님께서는 싯타르타로 태어나서 왕위를 버리고 6년 고행을 거쳐 깨달으신 뜻은 우리 중생들에게 삶의 지침서 같은 것, 우리 삶의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살펴봐야한다고 했다. “나를 알지 못하고 타인을 알고자함은 가장 어리석은 짓이라며 모든 중생이 더불어함께 사는 법을 말씀해 주셨다. “일체 중생은 다 부처님이다. 나로 인한 업의 근원을 만들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여 진흙 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어나는 연꽃으로 공덕을 쌓아가자복도 공덕도 모두 내가 만드는 것, 내가 부처의 씨앗을 뿌려야 부자가 되는 것이고 행복의 씨앗을 뿌려야 행복이 온다.” 고 강조했다. “쓸데없는 말 하지 말고 생각은 항상 아름다운 생각으로 변화하라. 고뇌가 오거든 받아들여 진리를 포괄시켜 거기에서 녹아내릴 줄 아는 당당한 마음자세를 가져라. 큰 것을 잡으려고 하지 말고 내 가정의 작은 것 부터 살필 줄 아는 자애로운 맘을 가져라. 아름다운 연 밭은 아름답게 잘 가꿔야 한다. 그것이 부처님이 되기 위한 씨앗이다. 항상 살필 줄 아는 삶이되라.”며 주옥같은 법문으로 불자들에게 중생의 삶에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스님과 불자들은 연꽃봉오리처럼 합장한 두 손으로 저마다 마음에 촛불을 밝혔다. ‘꺼지지 않는 등불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을 오롯하게 이어가는 불자가 되겠노라.’500여 사부대중의 서원이 화계사 대적광전의 법석을 빛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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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북구 사암연합회는 오해영 강북구청 부구청장에게 행복 나눔 자비의 쌀 20Kg 350포대를 전달하고 직능단체 강북경찰서 한현종 경위에게 새터민 지원 자비의 쌀 후원금도 전달했다. 강북구청 오해영 부구청장은 성도 재일을 맞아 법회와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과 사암연합회 스님, 불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강북구는 사암연합회와 불자들로부터 받은 공양을 다시 지역에 회향한다는 취지로 매년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협조해 주고 있다.” 고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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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계사 주지/수암스님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사암연합회 회장)깨달음은 사랑이고 자비이다. 오늘 이곳에 정치하시는 분들 와 계시지만 정치는 행복이다. 성도절에 사랑을 실천하고 행복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각 사찰에서 쌀을 모연해주셔서 감사하다. 물론 오늘 나누는 것은 400여 가마밖에 안되지만 각 사찰에서 이것 이외에도 사랑의 모금함에 수 십 가마에서 수 백 가마까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 했다. 한마음으로 추위 속에서도 음성공양 올린 꽃 보살 합창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깨달음은 사랑에 있고 정치는 행복에 있다는 말씀을 실천하는 여러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원 드린다.” 고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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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4중창 브르나 솔리드 앙상블
 

화계사 합창단의 님 이 오시는지물망초 꽃잎에 꿈을 싣고 달빛 먼 길 님 이 오시는 소리가 들리는 듯 대적광전은 부처님을 향한 아련함이 꿈을 꾸듯 두 손을 모으고 노래 소리에 모두 취해있었다. 그 마음도 잠시 남성 4중창 브르나 솔리드 앙상블의 좋은 인연’ ‘향수가 대적광전에 모인 사부대중을 압도했다. 중후한 중저음과 보이스는 마치 팬텀싱어 공연장에 들어와 있는 듯 황홀경에 빠졌다. 환호와 함성으로 대적광전이 떠나갈 듯 감동의 물결이 파도처럼 일었다. 부처님도 이날만큼은 귀를 열고 공연에 취하셨을 것이다.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성도재일, 우리는 또 하나의 감성과 언어로 마음에 행복을 한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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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이스님/도선사 (발원문)

 

도선사 무이스님은 거룩하신 부처님! 이제 저희들은 부처님의 가없는 원력을 따라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고 사람이 사람을 믿으며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는 나눔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를 부처님 전에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하옵니다.

이제 저희들은 지난날의 게으름을 참회하고 부처님을 본받아 정진하고 또 정진하겠습니다.

올바르고 참된 생활로 욕심을 다스리겠습니다. 마음을 고요히 하는 선정으로 분노를 잠재우겠습니다. 태양같이 밝은 지혜로 칠 흙 같은 무명을 끊겠습니다. 그렇게 쉼 없이 정진하여 성도의 길을 밝히겠습니다.” 라며 발원문을 낭독했다. 사홍서원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성도재일연합법회는 추운 날씨 속에 나누고 베푸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훈훈하게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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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계사 동문회/포교사회 따뜻한 차 봉사와 안내

 

 

              화계법보/홍보부

김지희(정법화)na-jeh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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