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맞이 화계사 괘불탱화와 외국인 행자 스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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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5-27 22:31 조회14,396회 댓글0건본문
"자비광명의 빛으로 나투신 부처님"
괘불은 큰 재(齋)나 초파일같이 대중이 모이는 날 법당 앞 당간지주에 걸어놓고 예불을 올리는 것이다. 본존불을 대신하여 사용하는 특수한 용도의 불화인 만큼 법회의 종류에 따라 내거는 괘불이 다르다.
화계사 괘불은 아미타불을 주불로 아난존자와 가섭존자의 탱화로 조성되어 있다.
오늘의 괘불 이운은 외국인 행자스님들의 인도하에 천불오백성전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비단에 그려진 괘불은 습도 유지를 위해 고운 한지에 쌓여져 있었다.
백호 광명이 삼각산을 훤히 비추이는 듯 자비광명이 빛으로 나투신 부처님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뭇중생을 자비로 섭수하사 어여삐 여기소서!
마침 외국인 템플스테이 참가자들과 함께 이른 아침 모습을 보이신 괘불 탱화앞에 경건한 마음으로 합장하며 일년에 한번 밖으로 모셔져 야단법석의 회상을 펼쳐 보이시는 괘불탱화앞에 부처님전 영산회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 보관스님과 템플스테이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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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을 기다리는 표정



















나무마하반야바라밀
화계인터넷 기획부
이정기(보현행)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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